삼척 53명·동해 3명 자가격리중
또 가족 등 자가격리 중인 시민은 삼척 53명,동해 3명 등 모두 56명이고 이들 가운데 14일 전 접촉을 끝으로 김씨와 만나지 않은 친구 1명이 지난 26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것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격리에서 해제될 전망이다.다만,시에서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이상 건강상태(발열,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있어 코로나 증상이 발현될 경우 추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대중교통시설 등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방 수칙 안내 및 다중집회 행사 자제 등을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정민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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