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강원도내 교육현장 곳곳이 마비되고 있다.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인 춘천시학원연합회는 지역 내 학원 휴업을 오는 28일까지 이틀 연장했다.앞서 춘천시학원연합회는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4~26일 지역내 모든 학원에 휴원을 권고했다.

대학 내 다중이용시설도 일제히 문을 닫고 있다.27일 강릉원주대는 도서관,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대는 지난 22일부터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중앙도서관,백령스포츠센터,중앙박물관과 삼척캠퍼스 체육관 등의 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를 내렸다.한림대도 지난 25일부터 도서관 열람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자료실 개관 시간을 단축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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