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에 기관·단체들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춘천시 근화동 운수종사자 휴게실 주차장에 소독하려는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다.  최유진
▲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에 기관·단체들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춘천시 근화동 운수종사자 휴게실 주차장에 소독하려는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다. 최유진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춘천지역 코로나19 누적 의심환자가 700명을 넘어섰다.28일 오전 10시 기준 춘천지역 코로나19 누적 의심환자는 709명이다.이중 29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418명은 여전히 검사가 진행 중이다.춘천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동시에 발생한 이후 의심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 누적 검사 인원도 1017명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직원 60여 명을 동원해 지역내 신천지 교인 221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전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은 182명으로 집계됐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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