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지난 27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 50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증상 유무 확인을 실시해 무증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속초시는 지난 27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 50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증상 유무 확인을 실시해 무증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민일보 김창삼 기자]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들 가운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 50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시청 계장급 공무원 25명이 이날 늦은밤까지 이들에 대한 전화 응답 메뉴얼에 따라 증상 유무 확인을 실시한 결과 연락이 두절되는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신도들로부터 무증상 답변을 받았다.

▲ 속초시는 지난 27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 50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증상 유무 확인을 실시해 무증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속초시는 지난 27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속초지역 신천지 신도 50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증상 유무 확인을 실시해 무증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오전 10시 연락 두절된 2명의 신도와 통화가 연결돼 확인결과 역시 증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증상 유무 확인 전화는 신천지 교회 관계자의 참관속에서 이뤄졌다.시는 신천지 신도들이 무증상 답변을 했지만 오는 3월 12일까지 14일간 하루 2번씩 25명의 담당 공무원이 증상발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원철호 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계속 관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