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 2020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가 21억원 흑자로 나타났다.군은 28일 2020년 예산 기준 재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군의 2020년도 예산규모(세입예산)는 3952억원으로,지난해 예산 대비 309억원이 증가했다.이 가운데 일반회계 세입재원별 예산편성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248억원,이전재원은 2580억원,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23억원이다.군의 2020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8.12%로 나타냈으며,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2.45%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군의 2020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21억원 흑자를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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