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년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됐다.지원예산은 1억6000만원이며 협의회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들 취약계층의 문화유산 접근성이 취약했던 만큼 이동,관람,체험을 결합한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홍기종 회장은 “취약계층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고 문화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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