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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국내 총 16명

60∼90대 여성…1명은 확진 후 입원, 2명은 이송·사망 후 확진

연합뉴스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2020.2.26
▲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2020.2.26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국내 14번째 사망자인 여성 A(70)씨는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이날 오전 5시 39분께 앰뷸런스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 긴급 이송됐다.

A씨는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차 안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지만, 병원에 도착한 지 1시간 만에 숨졌다.

확진 판정은 그가 숨진 뒤인 이날 오전에 나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증상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도착했을 때 맥박과 자가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환자로 적극적인 처치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신천지 교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중증 지병으로 평소 병원 치료를 받은 63세 여성 B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1시간 뒤 숨졌다.

병원 측이 B씨 증세를 의심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2시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94세 여성 C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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