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주말과 휴일인 29일,3월 1일 도내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일 오전 11시 8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의 한 도로를 주행중이던 K5 차량이 도로 옆 배수로로 전복됐다.이 사고로 A(75)씨가 다리 등을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앞선 지난 29일 오후 9시 29분쯤 원주시 문막읍 포진리의 한 도로에서 모닝차량이 전봇대에 충돌,운전자 B(24)씨가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같은날 낮 12시 54분쯤 양양군 현북면 도리의 한 도로에서 로체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C(72)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동승자 D(41)씨가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산악사고도 잇따랐다.지난 29일 오후 6시 2분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개동(70㎡)과 콤바인,냉장고 등이 소실됐다.같은날 오전 11시 40분쯤 춘천시 북산면 물노리의 한 야산을 산행중이던 E(69)씨가 산 비탈 아래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소방헬기로부터 구조됐다.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0㎡이 불에 탔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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