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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복귀 차질·대회 출전 포기 스포츠 스타 직격탄

손흥민 영국 복귀시 자가 격리
장우진, 카타르오픈 불참 확정
프로농구 정규리그 잠정 중단

한귀섭 panm241@kado.net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23 면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강원도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으로 돌아가면 2주간 자가 격리 후 소속팀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른팔꿈치 부근 요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이후 19일 입국한 뒤,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재활을 거친 후 토트넘에 합류할 계획이었다.문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는 등 전 세계가 한국인에 대해 격리조치와 입국 금지가 잇따르면서 손흥민의 영국행에 관심이 모아졌다.영국 언론들 역시 손흥민의 영국행에 관심을 보이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최근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구단이 정부로부터 받은 지시 사항을 내게 전달하면 나는 이를 따라야만 한다”며 “손흥민이 서울에서 돌아오면 정부 지시를 따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25·춘천 성수고 졸·미래에셋대우)과 남녀 탁구 대표팀은 카타르오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대표팀은 1일 새벽 카타르로 출국해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그러나 현재 카타르 정부가 한국 등을 방문한 뒤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2주간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어 참가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카타르 오픈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꼽혔다.특히 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모두 출전하기에 한국으로서는 아쉬움이 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치르던 프로농구는 결국 정규리그가 중단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은 지난달 29일 부산 kt와 경기를 치른 전주 KCC 선수단의 숙소였던 전주의 한 호텔의 투숙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일부터 리그 일정을 중단했다.서울SK와 선두 싸움을 하던 원주 DB에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앞서 DB는 지난 28일 창원 LG를 상대로 81-74로 승리를 거뒀다.연맹은 2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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