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이 원주 6명·강릉4명 확진자 추가로 지역사회 전파 초기단계 최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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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국내 첫 중국인 유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주말사이 도내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꺼번에 추가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는 초기 단계에 이르러 최대 고비를 맞게됐다.도내 확진자가 총 17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 및 동선,접촉자 등이 속속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공포가 커지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원주와 강릉에서 각 6명과 4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 도내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원주 7명 △강릉 5명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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