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에 농촌형 희망버스가 도입된다.군은 2일부터 둔내면 외곽마을을 순회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인 둔내면 희망버스는 매일 오전 6시50분부터 오후 7시50분까지 4개노선에서 15인승 소형버스가 운행된다.노선은 △둔내터미널~삽교·석문·자포행(하루 4회) △둔내터미널~화동·마암행(5회) △둔내터미널~자포·두원행(4회) △둔내터미널~우용행(4회)이다.해당 노선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승·하차할 수 있다.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현금 1400원,중고교생 1200원,초등학생 700원이다.교통카드 사용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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