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보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정당후보공천이 임박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도당은 지난달 29일과 3월 1일 이틀간 권리당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천후보자들에 대한 ARS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는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박명서 전 도의원,이병한 전 횡성부군수,진기엽 전 도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미래통합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공천후보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도 2일 횡성군수 경선후보자 등록을 받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경선을 실시한다.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관형 전 도의원과 장신상 전 군의원의 양자대결이 유력시된다.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횡성군민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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