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직접 문자·통화로 전해
정 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지난 달 2주간 운영을 안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한 일은 절대 잊지 않고 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에타이 체육관을 비롯 건물내 입점한 5곳의 점포 모두 임대료를 면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최근 페이스북 등에 ‘멋있는 건물주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금학동에서 코인 노래방을 운영 중인데 건물주가 2,3월 월세를 30% 인하해줬다”는 내용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