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2일 강원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눈이 새벽에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3∼1도,산간 -3∼-1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7∼10도,산간 3∼5도로 예보됐다.예상강수량은 5㎜,예상적설량은 산간 1∼5㎝,영서 1㎝안팎으로 비와 눈 모두 많지 않겠다.

다음날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까지 비와 눈이 오는 지역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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