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에 취임했다.빅데이터와 산업을 융합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꼽히는 김 교수는 강원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EMR) 구축과 최적화를 총괄했으며 강원도 IT정책실장,서비스사이언스학회 부회장,강원대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교수를 맡고 있으며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비상근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AI를 접목한 신약개발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새로운 기술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접목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공동 설립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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