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신도 38명·고위험군 등
의심환자 68명 중 64명 음성판명

철원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내 신천지 교회 신도 38명을 포함,고위험군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와관련 첫 조사로 신천지 신도 38명을 대상으로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증상,가족 증상,코로나 검진여부 등을 점검했다.이번 고위험군 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실시하며 유증상자로 의심되면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정밀검사를 하고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에 걸쳐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1일 현재 철원에서는 의심환자 68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64명은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철원군보건소에 설치됐던 선별진료소는 철원군 공설운동장으로 옮겼으며 국민체육센터 등 다중이 이용시설은 오는 9일까지 잠정 휴관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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