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가 4일부터 건강진단 등 일반진료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중단업무는 예방접종,건강진단,내과,한방진료,물리치료실 등 일반 진료업무와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다.군보건소는 그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위해 4개반 16명의 대응팀을 운영해 왔으며 추가인력 보강을 위해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전화상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하지만 치매,방문,금연,모자보검사업 관련물품 지원과 의료지 지원,의약·위생 관련 민원업무는 기존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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