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최근 지역에 주소를 둔 신천지 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 유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군은 신도 19명과 교육생 10명에 대해 신천지 교회 관계자와 함께 전화 응답을 진행해 증상 발현 여부를 점검했다.29명 전원 무증상자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2주간 능동 감시에 들어간다.이들 가운데 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는 8명,11명은 타 지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교육생은 지역에 8명,타 지역 2명이었다.한편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모든 일반음식점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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