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내시경을 통한 대장검사가 대장 내 선종을 발견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수(사진)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최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해당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소화기 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대장암을 일으키는 대장 선종은 일반 대장내시경보다 캡(CAP)내시경 및 색소내시경 사용 시 발견율을 10%가량 높인다.또 이같은 내시경법이 발견이 어려운 근위부 대장 내 선종 발견에도 도움이 된다고 증명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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