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청 코로나19 대응현황 브리핑

▲ 3일 강원도청 코로나19 대응현황 브리핑
▲ 3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일 오전 현재 총 20명으로 집계,확진자 접촉자 규모는 전일 대비 61명 증가한 80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원주지역 신천지 신도가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늘어났다.

자가격리는 806명이다.

신천지 신도·교육생 전수조사는 총 1만4415명 가운데 1만4285명이 완료,이 중 유증상자는 544명으로 집계됐다.

무증상자 중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는 전날 332명에서 373명으로 늘었다.의료기관 146명을 비롯해 △사회봉사시설 106명△어린이집 68명△유치원9명△초등학교 44명이다.이들에게는 자가격리가 권고됐다.

공무원은 56명,군인은 113명으로 무증상자로 나타났다.이들은 능동감시 대상이다.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는 무증상자로 나타났지만 자가격리만 권고된 데다 공무원과 군인은 고위험군 직업군에서는 제외,전수조사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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