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원주기업도시 총연합회 공식카페 ‘빛나는 원주기업도시(대표 한태희)’는 최근 지정면행정복지센터와 섬강초를 방문,마스크 350매를 전달했다.지난 2017년 8월 개설된 카페는 원주기업도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설,현재 9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카페 운영진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지정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달 17~22일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추진,입주민과 카페회원으로부터 350매의 마스크를 기부받았다.마스크는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250매,섬강초에 100매를 기부했다.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25매씩 지원할 예정이다.섬강초는 학생들을 위해 비상용으로 비치한다.한태희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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