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 거점 활용

삼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시는 당저동 대성여관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창업전시실,사업홍보실,창업지원공간,자료실,강연·회의실,옥상정원 등을 갖춘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앞서 시는 50년이 넘은 대성여관을 지난해 2월 매입해 건축물 안전진단과 구조보강 등을 진행했으며,이 곳을 창업지원,문화예술전시,어울림회의실 등 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이달 준공하는 읍성 테마로 보행로 조성을 비롯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주민어울림플랫폼,청년스타트업,신발역사관 등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구축하는 한편,대학로 문화공원 특화,행복주택 건립,배전선로 지중화,주차타워 건립 등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또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모임(MOIM·Man,Opportunity,Idea,Meeting) 시책과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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