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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동해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동해시창업보육센터 21개 입주기업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지연과 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원자재를 중국으로부터 납품받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내 A업체 관계자는 “2월부터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현 재고량이 소진되고 나면 향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는 입주기업 보육료를 3월분부터 4개월간 30%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기간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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