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정선아리랑제’ 총 감독에 축제 디자이너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가 선임됐다.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신현식(사진) 교수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현식 총감독은 현장형 학자로 2019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2017·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2015·2016년 영덕대게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한 축제 전문가다.신현식 총감독은 “정선아리랑은 민족의 애환과 저항을 넘어 민족과 세계에 평화를 노래하는 대표 아리랑으로 알려진 만큼 축제의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