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

▲ 원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원주시가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신도 검사 상황 및 추진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3.2
▲ 원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원주시가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신도 검사 상황 및 추진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3.2
속보= 원주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원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시에 따르면 11번 확진자는 71세 남성이다.특히 이번 11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신도가 아니지만 3번,6번,7번 확진자와 같은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지난 달 29일 이들과 함께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신천지 신도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시와 보건당국은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