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와 대관령양떼목장 스폰서십 체결 포스터.
▲ 강원FC와 대관령양떼목장 스폰서십 체결 포스터.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강원FC가 대관령양떼목장과 2020 시즌도 함께한다.강원FC는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강원FC와 대관령양떼목장은 지난해 이어 올 시즌에도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이번 협약으로 강원FC는 춘천과 강릉 홈경기장에서 LED 광고와 온라인 홍보를 제공한다.대관령양떼목장은 강원FC에 후원금과 함께 공동으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대관령양떼목장은 평창군에 위치한 관광·휴양지로,양들과 야생식물들로 가득 찬 관광지로 유명하다.

전영대 대관령양떼목장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관령양떼목장과 강원FC 모두 작년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완 강원FC 대표는 “응원해 주시는 것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 사회 공헌활동 등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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