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또 4일 지역 내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신천지 교인 명단 6명을 확보하고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군은 이들이 대면접촉이 많은 고위험군 직업군 종사자인 점을 들어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주소지를 원주에 두고 횡성으로 출퇴근하는 다수의 공공부문 종사자의 경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또 전수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응답하지 않은 교인이 많다는 점에서 횡성지역 공공분야에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규모는 공식자료인 6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창현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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