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유입 방지를 위한 태백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대신해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센터는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면마스크 1500여개를 제작해 금명간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시자원봉사자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시민들도 면마스크 원단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또 최근 익명의 독지가는 코로나19 예방 홍보영상 송출을 위한 대형 홍보 전광판을 중앙로 사거리에 설치,지난 1일부터 하루 총 5시간씩 자료를 송출하고 있다.평일에는 출근·점심·퇴근시간에,휴일에는 점심·퇴근시간에 각각 예방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시자율방범대연합대도 컵라면과 음료수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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