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20지방규제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기업·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 들어가 일상생활과 취업,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규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실과별로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적용하기로 했다.또 지난 해 입법예고를 마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규제개혁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분기별 건의과제,적극행정의 애로사항과 해소사례를 집중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규제개혁 유공자에 대해서는 국외연수 실시,연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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