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문화원에서 심재복(왼쪽) 정선문화원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 정선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문화원에서 심재복(왼쪽) 정선문화원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10대 정선문화원장 선거에서 심재복(68·사진) 후보가 당선됐다.심 당선자는 4일 정선문화원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406표 중 212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날 선거는 투표인수 479명 중 406명이 투표에 참여해 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심 당선자는 민주평통 군협의회장,5·6대 군번영회장,정선라이온스클럽 회장,정선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심재복 당선자는 “문화원 부원장과 이사 경험을 앞으로 4년간의 문화원장 활동에 쏟아 붓고 정선문화 기조를 지켜나가겠다”며 “협소한 문화원 시설 확장과 타 지역 문화원과의 교류를 확대해 정선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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