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토요일인 이달 14일 강원도를 포함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토요특별시험’을 잠정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을 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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