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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속보= 원주 14번째 코로노19 확진자가 발생했다.5일 시에 따르면 봉산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52세 남성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천지교회 신도로 지난 달 16일 태장동 신천지교회 학생관 예배에 참여했다.현재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가족은 아내와 3명의 딸 중 검사결과를 판독 중인 딸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시외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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