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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금융기관에 1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지원대상은 오는 9일부터 9월30일까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해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을 한 금융기관이다.해당 금융기관은 취급한 대출액의 50%(최대 10억원)에 대해 연 0.7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중국대상 수출입 중소제조기업,자동차 부품제조 중소기업,바이오·의료기기 관련 제조기업이면 대출을 받은 도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대출금리 등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