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의회, 경제활성화 안건 통과

삼척시의회가 원포인트 의회를 열어 민생관련 조례안 등을 긴급 처리했다.시의회는 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대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자에 관한 보조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조례안 통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금 추천 지원 근거가 마련됐고,융자금 원금과 이자상환 기간 연장,신용보증비용 등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또 삼척사랑상품권 특별 판매분의 인센티브를 10%(기존 1.5% 수준)로 늘리도록 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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