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에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이 추진된다.고성그린에너지는 5일 간성읍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사업에는 KT와 동서발전 등이 공동 참여한다.연료전지발전소는 공현진리 일대 1만7752㎡ 부지에 사업비 1400억원이 투입돼 20㎿ 규모로 건설돼 고성지역 연간 사용량의 80% 수준인 연간 16만㎿를 생산할 예정이다.오는 16일 사업 예정부지인 공현진리 이장·주민을 상대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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