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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강원경제] 할인된 지역상품권으로 소비활성화 이끈다

강원상품권 16일 발행 규모 확대
10% 특별할인·전자상품권 발행
삼척·영월·고성·태백도 유사 진행

김호석 kimhs86@kado.net 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7 면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와 도내 시·군 지자체들이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자 지역상품권(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이거나 특별 할인 기간을 연장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오는 16일 발행할 강원상품권 규모를 당초 200억원에서 4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특별할인(10%)을 통해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또 이달부터 시범발행된 전자상품권도 특별할인(5%)에 돌입하고 6월까지 200억원 규모로 운영해 유통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숙박·소매·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생업 분야 전반에서 예약 취소와 고객 감소가 심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하는 데 따른 대책이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나눔스토어 캠페인’에 강원상품권을 활용하고 지역상품을 구매한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강원상품권 페이백을 주는 이벤트도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소비촉진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된다.

도내 시·군에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경제활성화 대책도 펼쳐진다.삼척시는 오는 7월까지 삼척 사랑 상품권 구매금액(개인 월 최대 70만원)의 10%를 삼척 사랑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특별판매에 나선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품권 사용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영월군은 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 지급(10%)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고성군도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적용해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태백시도 4월 중으로 카드형 지역 화폐인 ‘탄탄페이’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도내 지역별 화폐 발행이 확대돼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 극복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 관계자는 “강원상품권 사용문화를 확산해 종이·전자상품권 모두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금융기관에 1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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