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절골마을이 최종 선정 됐다고 5일 밝혔다.

사업에는 총 12억을 투입해 공·폐가·재래식 화장실·슬레이트 철거를 통한 위생환경 개선,노후주택 집수리,주민 소통 공간 마련 등을 진행한다.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이다.한편 시는 철암·화전·소도 등 3곳에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철암 소규모 재생사업,장성 탄탄마을,에코시티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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