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창섭(사진) 김동명학회장이 격월간지로 3월부터 새롭게 창간된 ‘문학 秀’의 편집고문에 선임됐다.

엄 회장은 ‘문학 수’ 창간을 맞아 ‘서정적 개아와 자존감의 당위성·정체성의 확장과 극소수의 창조자로서의 역할’이라는 권두칼럼을 통해 한국 문인의 시대적 소임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면서 언어공해의 심각성을 엄격하게 경계했다.엄 회장은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이면서 하이데거문학상 운영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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