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음압병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음압병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원주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치료를 받고 있다.대구지역 확진자가 도내 병원에 이송된 첫 사례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대구 거주 확진환자 A(79)씨는 지난 2일 폐렴 증세가 발견,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된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병세가 위중해 상급병원인 원주기독병원으로 지난 5일 이송됐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수용은 중앙의료원 차원에서 각 시도 의견을 수렴,각 상급병원장에게 명령이 내려지면 즉시 이송된다.

한편 6일 현재 도내 확진환자는 25명으로 지난 5일 낮 12시 이후 새로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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