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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선 누락·은폐’ 코로나19 3번 확진자 고발

남미영 onlyjhm@kado.net 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6일 3번째 확진자를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6일 3번째 확진자를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원주시가 일부 동선을 누락해 지자체 초기대응을 방해하고 지역감염을 확산한 혐의로 코로나19 확진자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시는 6일 신천지 신도이자 효성백년가약아파트 동 대표인 3번 확진자 A(55·남)씨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 후 초기진술에서 인근 주민들과 접촉했던 피트니스 센터,아파트 동 대표 회의 등의 동선을 누락했다.이는 3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11번째 확진자 B(70·남)씨의 진술에서 드러났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6일 3번째 확진자를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6일 3번째 확진자를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또 A씨가 지난달 20일 아파트 동 대표 회의 동선을 누락해 A씨로부터 감염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3번 확진자(66·남)와 역학조사관이 접촉,현재 조사관 3명이 자가격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역학조사팀 3개팀 중 1팀 전원이 자가격리 상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도 이날 A씨를 업무방해혐의로 동시 고발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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