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빌보드 싱글 ‘핫 100’ 4위 진입

▲ 그룹 방탄소년단.
▲ 그룹 방탄소년단.

기록소년단이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2개를 모두 점령,K-팝을 넘어 영미 팝의 메인스트림 시장을 장악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7’이 발매 첫 주 42만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앨범 200차트에서 네 번째 1위에 등극했고,타이틀곡 ‘온’(ON)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4위로 진입했다.1년 9개월만에 4개 앨범을 연속 1위에 올린 것은 그룹으로는 1966∼1968년 비틀스 이후 최단 기록이다.싱글차트 4위 역시 K팝 그룹으로는 사상 최고이자 차트 데뷔 직후 순위로도 가장 높다.이전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세웠던 8위의 기록을 다시 경신,2018년 6월 10위에 올랐던 ‘페이크 러브’까지 톱10곡을 3곡을 보유하게 됐다.여기에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84위,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87위를 차지,무려 3곡이 ‘핫 100’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여진

▲ BTS의 새 앨범 타이틀곡 ‘ON’이 빌보드 핫100차트 4위로 데뷔했다.
▲ BTS의 새 앨범 타이틀곡 ‘ON’이 빌보드 핫100차트 4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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