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 정당후보 공천이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여론조사를 끝으로 판가름난다.더불어민주당은 7,8일 이틀간 권리당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후보공천을 위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대상은 공천을 신청한 이관형 전 도의원과 장신상 전 군의원 등 2명이다.조사결과는 다음주초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2일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박명서 전 도의원을 공천후보로 확정했다.이로써 10개월만에 실시되는 횡성군수보궐선거는 최대 10명까지 거론된 후보군들이 자진 사퇴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사실상 양당 단일후보로 최종 압축될 공산이 커졌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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