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인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시는 매년 3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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