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산 1억 5000만원으로 확대

화천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사업 당초 예산 1억원을 1억5000만원으로 50% 확대키로하고 1차 추경안에 반영했다.

군은 제조업,건설업,운송업,도선업의 경우 2억원 이내,숙박업과 일반 음식점업,이·미용업,자동차 정비업,도·소매업의 경우 5000만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역 금융기관에 추천해주고 있다.

군은 금융기관의 융자금 금리 4% 중 3%를 2년 간(1회에 한해 1년 연장 가능)군비로 보전,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줄 방침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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