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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중인 암환자 약 수령, 마스크·손세정제 기증 ‘훈훈’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최훈 choihoon@kado.net 2020년 03월 09일 월요일 18 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양양에서도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에서 폐암수술 후 퇴원한 한 환자는 강릉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게됐으며,양양군 자가격리 전담요원의 전담관리를 받게 됐다.수술 후 복용약이 떨어졌지만 자가격리로 인해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사정을 파악한 전담요원이 자가격리자의 보호자와 동행해 자가용으로 1시간 거리의 병원과 약국을 들러 부족한 약을 수령했다.

또 현남면 남애3리 박수민씨는 개인 사비로 마스크 1000매를 구매해 1가구 당 2매씩 나눠줬다.이러한 선행은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현북면 잔교리 출신인 서울 소재 손세정제 제작업체 대표는 지난 6일 잔교리에 거주하는 모친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손세정제 500ml 짜리 500개를 기증했으며,업체가 택배를 통해 각 마을 이장들에게 보내면 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남규 손양면 동호리 이장은 마을 내 본인 소유 건물에 대해 임대료 50%를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임차인에게 인하해 주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지역경제가 힘들고 주민들의 활동도 많이 위축돼 있는 이러한 시기에 나오는 미담사례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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