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산림청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부족하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 동부산림청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부족하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동부산림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의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동부산림청 직원 20여명은 지난 6일 산림청 내에서 헌혈을 시작한데 이어 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 등 국유림 7개소 직원들도 이에 동참키로 했다.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혈액이 크게 부족하자 실시하는 것으로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할 계획이다.이상익 동부산림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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