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방역소독기 5대를 이용해 태풍피해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였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방역소독기 5대를 이용해 태풍피해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였다.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태풍피해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 PC방 및 코인노래방은 총 35개가 영업 중으로 지난달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그러나 최근 타 지역에서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10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대책이 다소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율방재단 및 보건소 방역반을 활용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일부터 동해시 4개 지역에서 보유중인 방역소독기 5대를 이용해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방역대상지역은 기존의 봉사활동 실시가구 및 태풍피해 취약가구 밀집지역인 묵호동 산제골과 녹등길,일출로와 태풍피해 침수지역인 송정동 일부지역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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