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한다고 9일 밝혔다.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손소독제,다중이용시설 열화상 감지기 등 방역물품 구입은 물론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예산을 반영키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아리랑상품권 20억 원 긴급 발행과 아리랑 상품권 할인율 5%에서 10%로 확대,긴급 사업에 가용재원 최대한 활용 등이다.또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감안해 올 상반기 내 1996억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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