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업체 대대적 방역

▲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용평리조트는 9일 스키장을 휴장하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용평리조트는 9일 스키장을 휴장하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20대 여성이 평창지역의 마트와 펜션,식당,리조트 등을 방문,지역내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이 다녀간 용평리조트가 9일 스키장 전체를 휴업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펼쳤다.

용평리조트는 이 확진자가 지난 6일 낮12시쯤 스키장을 방문,스키를 타고 오후 3시쯤 돌아간 것으로 확인되자 9일 스키장을 휴업하고 전문 방역업체에 맡겨 리조트 내 객실을 제외한 매장과 스키하우스,리프트와 곤돌라,스키 장비 등을 소독했다고 밝혔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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