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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천지 신도 12일 자가격리 해제

무증상자 1만4250명 대상
관리해제 방침 놓고 논란

박지은 pje@kado.net 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4 면
강원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무증상자로 나타난 신도 1만4250명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가 오는 12일 자정 전면 해제된다.

그러나 최근 원주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던 60대 여성 신도가 뒤늦게 양성판정을 받은데다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도 속출,무증상자 신도 전원에 대한 강원도 방역당국의 관리 해제 방침을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강원도는 9일 코로나19 방역상황 브리핑을 통해 “도내 신천지 신도 중 무증상자에 대한 관리가 12일 0시부로 해제된다”고 밝혔다.관리 해제되는 도내 신천지 신도 규모는 1만4250명이다.전수조사 대상(전체 1만4289명) 가운데 기존 양성판정(15명)과 검사예정(24명)인원을 제외한 무증상자 신도다.

코로나19 확산의 핵심 원인이 ‘신천지’로 지목된 상황에서 무증상자 신도 전원에 대한 관리 해제 방침을 놓고 도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창준 도 재난안전실장은 “무증상자로 나타난 신천지 신도 전원에 대한 관리 해제 시기는 도내 각 시·군 의견을 수렴한 후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제 시기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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